뜨끈한 사랑 공구로 뚝딱뚝딱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 집수리 사업

승인 2012-08-14 15:02
신문게재 2012-08-15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종택)은 최근 배방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전행)을 비롯해 (사)좋은 이웃들(회장 오형만) 회원들과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배방읍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뿐만 아니라 차상위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 가구는 배방읍 구령리 소재 장애인 A(72)씨의 가정을 찾아가 보일러 교체 및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A씨는 “비만 오면 지붕이 새고 보일러가 고장나 해마다 차가운 방에서 생활을 했는데 집수리를 해주셔서 올해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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