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니면(면장 권주현)에 따르면 신니면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전영인)는 면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매월 면민 화합 한마음 등산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사진>
등산대회를 위해 매월 농촌지도자협의회에서는 산행 장소를 공지하고 40여명 정도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이용해 등산을 실시한다.
첫 등산대회를 시작한 6월에는 전북 완주군 소재 대둔산을, 7월에는 영동의 천태산을 다녀왔으며 오는 18일에는 경북 봉화군 소재 청량산을 오를 예정이다.
등산대회를 주관하는 전영인 회장은 “참석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등산을 추진하게 됐다”며 “매월 진행하다 보니 점점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참여인원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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