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헬스기기 전문업체인 실버텍(주)이 뜨거운 물이 없어도 땀이 나는 건식 족욕기<사진>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 기업지원단(단장 김순권)은 입주기업인 실버텍(주)이 최근 반식욕기 웰빙미인 건식각찜질기(건식 족욕기- LH301)를 제조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열선과는 다른 균일하게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온도에 도달할 수 있는데 3단계 과열방지시스템과 내부 불연단열소재들이 적용돼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발 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추출한 오일과 함께 사용하면 편백나무 피톤치드와 다리찜질기의 반신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실버텍(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국내에서 개발된 특허방식의 나노탄소카본 코팅된 면상발열체를 5면 전체에 배치했다”며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면서 수족냉증, 혈액 순환, 당뇨합병증 등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제품을 구입하면 장성군 축령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이 함께 제공된다.
실버텍(주) 김규현 대표는 “이 제품은 이미 수만 번의 시험을 거친 상태”라며 “30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에서도 다리 배김 없이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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