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육' 직장으로 찾아갑니다

공주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등 맞춤형 상담 '호응'

▲ 지난달 11일 공주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석)이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제고와 학교교육의 이해를 증진시키 위해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교육은 기업 및 공공기관 등 학부모들이 교육을 원할 경우 기관의 신청을 받아 강사를 지원하고 업무에 지장이 없는 오후시간이나 야간시간 등 기관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운영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이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올바른 자녀교육 등 학부모가 희망하는 주제로 운영되며 1대 1 맞춤형 상담 및 교육관련 궁금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정책에 관련된 안내도 이뤄진다.

이미 지난달 11일 공주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이 시청직원들의 많은 참여 속에 마쳤으며, 오는 23일 '학교폭력예방 및 밥상머리교육'을 주제로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공주시 관내 직장 및 공공기관, 동주민센터 등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희망하는 직장에서는 공문으로 교육희망서를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기타 사항은 교육청(850-232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