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가 21일 오후4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해 계룡시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인 신아람·최인정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는 환영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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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신아람·최인정 선수에게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가 직접 입국장에 나가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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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환영식은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출발해 계룡시청에 도착하는 8km코스로 약 40분정도 환영카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오후 4시 40분 계룡시청 현관 앞에서 풍물단 공연, 경과보고, 포상금 및 꽃다발 증정 및 축하 기념품 전달, 환영사, 축사, 기자회견(인터뷰) 등 환영식이 진행된다. 또 오후 5시 50분에는 신아람, 최인정 선수 및 가족(친지), 시장이 참석한 환영 만찬이 열린다.
이기원 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환영식은 영광의 순간이 더욱더 빛이 날 수 있도록 최고의 환영식과 계룡시민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계룡시민의 화합과 역량결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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