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0일 오후 10시 33분께 불법게임장 단속을 나온 경찰의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112에 6차례에 걸쳐 허위로 신고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경찰단속을 피하고자 허위신고했고 해당업소 종업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해당업소 명의사장과 실제 업주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같은 허위신고자에 대해 형사입건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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