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별도의 지정좌석을 마련한다. 또 함께 참석하는 초중고학생에게는 국경일 행사임을 감안하여 자원봉사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충북도 홈페이지 팝업존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에 있는 천년대종도 일반인에게 개방해 타종하기로 했다. 타종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광복절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천년각에서 안내받아 타종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충북도 관광항공과, 전화 220-3962~6)을 하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보다 효율적으로 타종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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