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37주기 육영수 여사 추모제 모습.
사진제공=옥천군 |
옥천군애향회(회장 김형일)가 주관하는 이 추모식은 각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명과 전국에서 온 추모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에 이어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추모제에선 육 여사의 생전 육성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로 그녀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
또, 지역의 성악가 임상훈씨와 옥천연합합창단이 '육 여사가 즐겨 들었던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 '신아리랑'을 추모노래로 들려준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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