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와 당진시의 5개 기관 등 총 17개 기관의 학생과 임직원 등 1165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주말에 학교에 가지 않는 6개교 141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은 음양오행설을 통해 인체를 이해하고 한의약 양생법을 생활화해 면역력을 증대시키고 더 나아가 두뇌 발달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의 학습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요즘 각 학교에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감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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