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에서는 올 12월말까지 65세 이상 및 75세 이상 독거,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우울증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실태 조사'를 집중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노인 우울증환자 조기발견 및 자살예방'을 위한 목적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거나 가정방문 요청 등을 통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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