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개화예술공원서 열린 배호 노래비 제막식 모습. |
배호기념전국모임은 1971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타계했지만 짧은 가수생활 5년간 '돌아가는 삼각지'를 비롯한 500여곡을 내고,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알려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가수 배호를 기념하는 전국모임으로 전국 각지에 노래비를 제작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개화예술공원에 노래비를 제막하게 됐다.
개화예술공원에는 1000여점의 돌조각상, 허브랜드, 민물고기관, 모산조형미술관, 음악당, 허브찜질방 등과 지난 7월에 개장한 삼국지(역사교육체험전) 제갈공명의 미로체험관이 개관된 곳으로 지난해에는 박춘석 작곡가비와 남진 노래비가 세워졌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