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순찰에는 한현택 동구청장과 김종성 동구의회 의장, 오용대 동부경찰서장을 비롯한 판암1·2동, 용운동 자율방범대원 50여명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증가하는 여성과 아동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율방범대원과 학부모단체 등이 공동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권경식 판암2동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인근 자율방범대와 경찰, 학부모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합동순찰 등을 펼칠 것”이라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구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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