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완료

옥천군 연주리·구음리

옥천군은 안남면 연주리와 청성면 구음리 2개 마을에 다목적광장 및 쉼터 <사진>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광장 사업은 지난 5월에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화합을 통한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시작됐으며, 각각 군비 1억4000만원, 도비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남면 연주리(1750㎡)와 청성면 구음리(1297㎡) 2개 마을에 조성됐다.

2003년에 옥천읍 양수리마을 부터 시작된 다목적 광장 조성 사업은 이번까지 총 10개소를 조성했으며, 농촌지역의 생활수준 향상 등에 따라 주차장 확보 및 웰빙 체육시설, 휴게시설, 조경 등 자연 친화적으로 잘 갖춰져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사업은 주차장 확보 및 웰빙 생활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천=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