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중·고교생 42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청원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늘푸른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단기간 집중적인 진로탐색,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 후 직업교육 과정으로의 전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 캠프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42명과 인솔교사 18명, 대학생자원봉사자 15명이 도우미로 함께 참가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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