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까지 넘보며 우리 대표팀이 선전한 가운데, 시상대 위에서 착용한 국가대표 유니폼도 금메달 행진에 맞춰 덩달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휠라(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이번 런던올림픽을 위해 시상복을 비롯한 상하의 트레이닝 세트와 신발, 모자, 가방 등 스포츠 단복 부문을 총괄 제작해 선수단에 제공했다.
우수한 품질에 바탕을 둔 기능성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세련된 디자인으로 잘 표현한 유니폼을 선보여 국가대표 선수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반응과 해외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타임'지는 런던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유니폼을 베스트 유니폼으로 선정했다.
이번 런던올림픽을 위해 특별히 100여년 전통의 기술력을 집약해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를 담은 디자인에 기능성을 완벽히 조합한 스포츠 단복을 제작했다.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을 주요 컨셉트로, 한민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단청'의 이미지를 런던올림픽 스포츠 단복 디자인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 기능성 소재와 과학적인 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당초 올림픽을 기념하여 한정 소장판으로 시상복, 트레이닝복, 반소매 티셔츠 등 국가대표팀 단복을 매장에 출시하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는 반소매 티셔츠를 6만8000원에 매장에서 판매중에 있으며 시상복 상의 18만9000원, 하의 11만9000원, 트레이닝복 상의 13만8000원, 하의 8만8000원에 주문시 제작 판매되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선수들이 착용한 단복이 전파를 탈 때마다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금메달 획득시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 오를 때 입는 이른바 '금메달 점퍼'는 이미 일부 사이즈가 품절돼 구하기 힘들 정도다.
이 같은 뜻밖의 호응에 휠라는 '금메달 점퍼'로 불리는 시상복이나 트레이닝복을 20세트 이상 단체 주문 시 상의 11만3400원, 하의7만1400원에 할인하여 특별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애 한화타임월드 기획운영팀 홍보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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