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주(부산 과학고)양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유관순 열사의 삶 재조명을 통한 우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성찰'이라는 토론 및 명상의 시간 등을 보냈다.
또 안희정 지사와 제11회 유관순상 수상자인 변주선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의 특강을 통해 21세기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유관순 횃불모임'은 '유관순 횃불상' 수상자 선발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했던 학생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 2004년 첫 모임을 가진 뒤 올해까지 모두 7차례 모임을 갖고 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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