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경 '해미읍성' 야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
시는 기존 '서산 8경'이 오랜 세월의 경과로 퇴색됐다는 판단 아래,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후보지 30곳을 압축한후 전문가 자문과 자료분석을 실시해 상위 9개소를 선정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시의원, 자문교수, 향토사학자, 언론인 등 13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2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한 서산 9경은 ▲제1경 해미읍성 ▲제2경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 ▲제3경 간월암 ▲제4경 개심사 ▲제5경 팔봉산 ▲제6경 가야산 ▲제7경 황금산 ▲제8경 서산 한우목장 ▲제9경 삼길포항 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9경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산9경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문화관광콘텐츠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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