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지역고용정책사업의 일환인 '여성취업매니저 양성과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여성고용 활성화와 취업촉진 지원사업,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 커리어 컨설팅 등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고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 취업촉진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 직업훈련, 커리어컨설팅 프로그램의 자문,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향대 진로개발지원센터 민인순 처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 생산인구가 줄어든 시기에 여성인력창출은 시대적 요구다”라며 “그동안 우리대학이 축적해온 취업 노하우와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에 큰 시너지 효과로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이정숙 관장은 “올해 7월 순천향대와 '여성취업매니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연수 참여자들로부터 100%의 만족도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며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좋은 파트너쉽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1년에 고용노동부장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여성들의 직업의식, 취업활동 향상을 위한 전문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