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9명은 대부분 70세가 넘는 고령의 노인들로 지난 4월부터 5개월 과정으로 동화구연을 위한 손유희, 음성유희와 더불어 마술, 색종이 동화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기 위한 실기 위주의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다.
이영자(73, 옥천읍 죽향리) 회원은 “배운 것을 활용하고 지역 내 아이들에게도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교육 수강에 대한 희망찬 포부를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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