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교육지원청 비단골 수학·과학 교과융합캠프수료식 모습. |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천순)은 지난 6일부터 8일간 금산 마달피수련원에서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수학·과학 교과융합캠프를 운영했다.
지역 중학생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느끼고 배우고 함께하는 수학·과학 교과융합'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과목별로 분리된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공통된 기본원리를 다루는 수학과 과학의 연계 및 공동학습을 진행했다. 딱딱하던 기존의 수업방식을 탈피해 생활 속에서 실제적인 문제와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이다.
캠프에서는 물리, 화학 등 과학 영역과 수학이 결합된 학습활동에 그치지 않고 팀단위 생태체험, 조사활동 등 공동 탐구활동 등 인성함양을 위한 전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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