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동구지역 초등 13개교 70여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영어 독해와 회화, 농구 등 실내 스포츠 기본 이론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대전대 평생교육원은 과목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교수들로 강사진을 편성했다. 오는 11일 평생교육원장 주관으로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기간이 짧지만 미래 인재에게 꼭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활동이 학생들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