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표 김형태)는 8일 배재대(총장 김영호)에서 '2012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사진>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MBC 1318 사랑의 열매 캠프는 충청지역에서 3회째 실시되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충청지역 250명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지도자 50여명의 리더가 참여해 대전, 충남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운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날 캠프 입소식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이해하고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박3일간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마음을 배우고, 나눔과 봉사를 직접 경험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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