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탐방은 참가 학생들에게는 대학입시 위주의 고교생 사고에서 벗어나 중국 대학에서 언어, 문화, 역사에 대한 탐방을 통해 자신의 사고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교생들이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대학에서의 수업과 역사문화에 대한 비교의식을 가질수 있다는 것도 학생들에게는 매력이다.
손풍삼 총장은 “이번 탐방은 순천향대가 전국 140개 자매고교와 대학간 연계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순천향대의 중국 자매대학인 톈진외국어대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감각을 함양하고 학생들이 갖고 있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대학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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