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내달 30일까지 423곳 방문조사

승인 2012-08-08 15:37
신문게재 2012-08-09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아산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오는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업종은 관내 목욕업 35개소, 숙박업 208개소, 세탁업 140개소, 위생관리용역업 40개소 등 총 423개소 공중위생업소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방문 조사한다.

업종별 평가항목은 목욕업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현황, 조명상태, 발한실 관리, 화기 관리상태, 미끄럼 방지, 식품판매 등 38개 항목이다.

숙박업은 영업신고증 및 요금표 게시현황, 객실ㆍ먹는물 관리, 소화기 비치, 물품관리, 욕실관리 등 30개 항목이며, 세탁업은 세탁물ㆍ유기용제 관리, 작업대 관리, 세탁물 인수증 교부 등 30개 항목이다. 그리고 위생관리용역업은 청소장비 비치, 작업표준 작성, 청소용품대장 비치 등 28개항목이다.

평가 결과 90점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에는 'The Best 우수업소' 로그를 배부할 예정이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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