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남규 의원 |
태안군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2007년 12월 7일 군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지난 7월 9일 국회에서 각 정당 합의로 구성된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상호보완 및 협력하면서 피해주민에 대한 배ㆍ보상 등 그 동안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현안과제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보다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남규 위원장은 “유류유출 사고 발생 후 4년 8개월이 지나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태안 유류피해 문제와 관련 조속한 해결과 보상받지 못한자에 대한 정부지원의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 가해기업에 대한 책임 촉구 등 현안해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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