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폭염 쉼터로 지정된 도내 경로당의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장치 가동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도내 경로당 5449곳에 각 5만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필요 예산 2억7300만원을 국비로 확보해 9일부터 각 시ㆍ군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며 “각 경로당이 폭염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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