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문실습실 구축 등으로 2억 5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충남대는 충청과 호남지역 중심에 있어 교통접근성이 우수하고 지난 10여년간 정보교육센터 운영 경험, 우수 정보보호 전문강사 확보 등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관계자는 “1차적으로 권역내 110여개 대학과 6개 시도교육청, 초ㆍ중ㆍ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기본과정,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 양성과정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이번 선정으로 올 하반기 700여명, 2013년 이후 매년 2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정보보호 전문 교육기관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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