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은 구성원들의 복지향상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출범했는데 구매공급과 대행을 비롯한 캠퍼스 유지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을 실시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생협의 정관과 총회, 이사회 규약 등을 확정하고 사업 계획과 예산 등을 의결, 승인했다. 또 김원배 총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하고 교수와 직원, 학생 대표 각각 3인의 이사와 감사 등을 뽑았다. 앞으로 한달간 준비 과정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원배 총장은 “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바탕으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구성원을 매개로 한 학내복지 구현의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새로운 대학문화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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