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부녀회가 스승존경운동의 전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담과 가화 및 사은 편지를 공모한 결과 총 469편의 작품이 응모해 입선작 60편(미담·가화 30편, 편지 30편)을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입선작은 다음과 같다.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글 부문 최우수 ▷일반부 박현성(경남 김해시 능동초등학교 교사)씨 '마음의 문을 연 나의 천사들과의 추억' ▷고등부 장준표(경남 김해시 김해고 2학년)학생 '내 가슴에 재능 기부의 씨앗을 심어준 선생님' ▷중등부 김정희(서천군 서천여중 3학년)양 '16살 내가 바뀐 이유' ▷초등부 신수경(서천군 장항초 6학년)학생 '나에겐 마음의 친구가 있어요'
▲사은 편지부문 최우수 ▷일반부 원미옥(대구광역시 수성구)씨 '진심으로 존경하는 김순복 선생님께' ▷고등부 김태환(당진시 당진정보고 2학년)학생 '물방울이 되고 싶어요' ▷중등부 박종민(대구광역시 동촌중 3학년)학생 '특별한 기회를 선물해주신 그리운 김정선 선생님께' ▷초등부 최예원(대구광역시 경동초 5학년)학생 '존경하는 이재숙 선생님께'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14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지사와 충남도새마을회장, 수상자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이희자 회장은 “이번에 입선한 60편의 작품을 모아 '오늘이 있기까지' 17집을 발간해 공공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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