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구민의 날은 '프리 페스티벌'

시민광장·갑천 일원서 10월 5일부터 사흘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제23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엑스포 시민광장 및 갑천 일원에서 다양한 놀이 및 체험을 통해 가족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리 페스티벌'을 연다. 주요 행사내용은, 첫째 날인 5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열리며, 6일부터 축제 기간동안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가족놀이 한마당, 가족편지쓰기, 가족 노래방, 구민건강걷기대회, 샘머리백일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이 펼쳐진다.

그 동안 제4회에 걸쳐 개최한 '위생문화 신기술박람회'를 '참생활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해 열리며 신기술발표 및 우수작품 전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관 운영, 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 가족단위 게임 프로그램을 다수 개설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