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문평주유소(대표 안병휘)가 7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가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사진>
이날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에서 안병휘 문평주유소 대표는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된 것은 아이에게 모범이 되는 아빠가 되고 싶어서였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하나씩 시작하게 되었는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가정에서 꿈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제도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471-5171)나 착한가게 홈페이지(http://daejeon.chest.or.kr)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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