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도상의 위치와 실제 경작하고 있는 위치가 달라 재산권행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희소식이다.
금산군은 지난 해 6월부터 올 7월말까지 부리면 현내지구 등 총 4개 지구 369필지 30만4000㎡에 대한 지적재조사 선행사업을 마쳤다.
수해 및 논두렁 만들기 등으로 지적공부와 다르게 사용돼 오면서 측량 및 등기비용과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정리를 못하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선행사업지구로 지정한 뒤 지적공부 및 등기부 정리를 완료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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