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취업에 대한 정보 부족과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미취업청년, 중·장년층 실업자들의 취업지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센터장(경제과 희망일자리담당)과 업무담당 공무원, 취업상담사, 공공근로 참여자 4명이 한 팀이 돼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내 공용버스터미널과 대형마트, 충주역, 시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시는 충주지역에서 시민 왕래가 가장 많은 공용버스터미널과 롯데마트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해 전문 취업상담사에 의한 구직자 1대1 밀착상담과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으로 구인 구직자간 눈높이 차이와 정보교류 부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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