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의장단은 의정활동 내실화를 위해 6일 긴급 모임을 열었다. |
이는 오는 24일 개회되는 후반기 첫 임시회를 앞두고 기존 정책활동의 변화를 통한 의정활동 내실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날 기존 5분 정책제언 발언과 도정질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과 함께 대안도 제시하기로 했다.
또 실국 업무보고에 앞서 사전에 자료를 요구해 심도있고 효율적인 보고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적 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정질문과 5분발언에 대한 주요 내용을 기록,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1의원 2입법 추진, 집행부의 용역수행 결과 정책반영 여부 사항을 조사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준우 의장은 “후반기 의정은 주민 밀착형으로 짜임새 있게 펼쳐 도민이 실질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의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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