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가진 독서캠프는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뜻 깊은 행사다.
독서캠프는 성장소설 읽고 독서 토론하기, 책과 관련된 영상시청 하기 등 독서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이상도 군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한 학교도서관에서 친구들, 학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밤새우며 다 같이 책을 읽는 활동을 통해 책과 좀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됐고, 졸업하기 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캠프 후 소감을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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