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인 아시아디자인회의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 3국의 산업디자이너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디자인 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서울, 전주에 이어 서산에서 세번째로 열리며 3국이 추천한 디자인 전공 학생 60여명과 관계자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다.
한기웅 이사장은 “3국의 예비 디자이너들 간 문화이해와 정보교류의 장이 될 이번 회의가 서산지역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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