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인재육성재단은 1991년에 살기좋은 고장의 성장발전은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능력발현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서산시의 주도적인 참여와 지역인사의 헌신적인 출연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코자 설립됐다.
이날 신입장학생 31명(고등학교 15명, 대학교 16명)과 재학장학생 71명(고등학교 25명, 대학교 46명)등 총 102명에게 1억5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하는 한편, 서산시 출연 26억원과 임원 출연 및 기타 13억1600만원 등 총 39억16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총 973명에게 15억3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했다.
강 이사장은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친지 20년째로, 수상자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을 빚내는 귀중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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