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키움지원단은 그동안 취약계층 183가구에 대해 긴급생계ㆍ의료지원, 가사ㆍ간병지원, 도시락ㆍ밑반찬지원, 개안수술지원, 주거환경개선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1532명에게는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방문건강관리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찾아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 7월 행복키움지원단은 공주산성시장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던 정신질환 장애 노인을 시 보건소, 공주시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공주국립병원에 입원ㆍ질병치료를 받도록 하는 등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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