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는 자랑스러운 부모의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친화적 직장분위기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경찰의 증거분석실 범죄현장 혈흔 반응 찾기, 거짓말탐지기 체험, 형광 분말을 이용한 지문찾기, 과학수사 등을 체험했다.
또 지역 교통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도 진행됐다.
허영범 충남경찰청 차장은 “어린 자녀들에게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당당한 부모님의 모습을 보여준 행사다”며 “어린이들도 국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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