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고졸 미취업자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건축, 기계, 금형분야의 설계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사업이다.
청년미취업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진행해 기업의 특성에 맞는 기술력을 전수해 중소기업 및 일반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능력개발을 통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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