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
이 대통령은 기보배 선수에게 “개인전 우승은 한국 양궁이 여전히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이후 8년만의 위업이며, 기보배 선수 개인적으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의미있는 성취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인 기보배 선수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며, 함께 애쓴 부모님과 지도자 여러분에게도 축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또 이 대통령은 남현희, 정길옥, 전희숙, 오하나 선수에게 “올림픽 펜싱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이라는 역사를 창조한 선수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며 올림픽을 향해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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