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재순 사장은 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흥산지구 사업의 완벽한 공정관리, 성실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장직원을 격려했다.
이자리에서 박 사장은 “2014년까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사업을 조기 마무리하고 태풍 등 재해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자리한 박성철 청양지사장은 “흥산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라며 “2014년까지 양수장 1개소, 용수로 11조 17㎞ 등에 대한 공종을 완료해 지역숙원사업을 조기 마무리 하겠다”고 보고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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