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간 벌집제거 출동건수는 총 482건으로 1일 평균 15.6건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벌집제거 출동 42건과 비교했을때 1047%가 증가한 것으로 소방업무 마비를 초래할 지경으로 벌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소방서는 다음달 31일까지 1일 3명 3개팀으로 편성, 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벌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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