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해양부 관계자, 4개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팸투어단 20여명이 금산군을 방문, 본격적인 의료관광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
4개 시도는 올해 광역연계 건강투어버스 시범운영, 외국어 가이드북 제작, 해외 공동홍보마케팅, 의료관광 국제콘퍼런스 개최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4억원이 투입된다. 6일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은 1박 2일 일정으로 이 건강투어버스를 이용, 금산을 방문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광역연계 건강투어버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국토해양부와 4개 지자체의 관련 공무원들은 지난 2일 금산인삼관, 인삼약초시장, 남이면 보석사 등 코스를 사전 답사했다.
군은 한방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건강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인삼약초건강관 조성이 완료되는 2013년부터 대전대 한방병원 및 양방의료기술과 연계, 본격적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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