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충남 청소년 연합캠프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캠프로 각 기관 간 팀워크를 다지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청소년 수련기관의 올바른 운영 방향을 제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도모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당진시,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금산군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모험심과 책임감,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캠핑(Out Door Camping)을 주제로 난지섬 내 당진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웃도어 캠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둠별로 직접 텐트를 치고 음식조리를 하는 등 2박3일 동안 필요한 모든 과정을 모둠별로 해결하는 것으로, 구성원 간 결속력과 유대감 형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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