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산잠홍야구장에서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이광환ㆍ유부근 한국여자야구연맹 부회장, 이낭진 서산야구협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드림스타 여성 야구단'창단식이 있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광스런 창단을 맞은 드림스타 야구단이 서산지역의 야구발전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원수 17명인 '서산 드림스타 여성 야구단'은 충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여자야구연맹에 등록됐으며, 현재 한국여자야구연맹(WBAK) 선수이사인 김세인(SK이노베이션 근무)씨가 단장과 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김세인 단장은 “앞으로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여성의 위상과 스포츠 도시 서산의 명성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