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5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지역 음식점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음식점의 개선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조언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집합ㆍ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CS 전문교육팀이 한식ㆍ중식ㆍ일식 등 선정된 주요 식당 150곳을 돌며 고객관리, 마케팅, 손님맞이 응대, 실내외 분위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친절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식당 중에서 친절업소 및 친절왕을 선발해 표창함은 물론 친절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는 한편, 저리(연 1%)의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맞춤형 친절교육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아산시청 민원위생과(☎ 540-2165 팩스 540-2740)로 하면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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