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 결과에 따라 간호학과 30명, 임상병리학과 20명, 응급구조학과 20명 등 3개 학과에 70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 150명, 임상병리학과 60명, 응급구조학과 40명으로 각각 증원해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보건ㆍ의료분야 배정정원의 1.5배 감원 원칙에 맞춰 총 정원은 35명이 줄었다.
보건의료계열은 증원요청을 하면 요청 인원의 1.5배를 감원해야 하기 때문에 건양대는 보건의료계열 이외 학과에서 105명을 감축해야한다. 감축 대상 학과는 빠르면 이번달 말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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