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동 회장 |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남재동)와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유성구 송강동 송강 근린공원에서 '한여름밤의 꿈' 행사를 개최한다. 남재동 회장은 2일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민간 화합 축제의 장을 마련해 밝고 건강한 생활속의 문화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대전문화재단과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상언 대표 |
남재동 회장은 “재능 나눔 기부자들이 소외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는 계기와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역량을 선보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특히 “시민들께서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지친 한여름을 좋은 공연과 볼만한 영화와 함께 하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여름밤의 꿈 행사는 동구의 경우 3일 오후 6시 송강동 송강근린공원에서, 서구는 10일 오후 6시 월평동 성천초등학교에서, 중구는 14일 오후 6시 중촌동 주공2단지 주변에서, 대덕구는 30일 법동 쌈지공원에서, 동구는 9월6일 오후 6시 판암2동 동신중학교에서 펼쳐진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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