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천안시콜센터가 처리한 총통화량은 79만7540건으로 이중 시민들로부터 걸려온 전화가 49만7192건이며 민원처리를 위해 상담사가 다시 건 전화도 무려 30만34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차량 10만2912건(20.7%), 세정 4만5176건(9.1%), 교통 4만4230건(8.9%), 여권 3만9205건(7.9%), 기타 16만6544건(33.5%) 등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9년 3만4209건, 2010년 12만2642건, 2011년 21만4041건, 2012년(7월 말 현재) 12만6300건으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증가이유는 3200건의 상담매뉴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한 서비스품질 개선해왔기 때문으로 자체 분석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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